보은삼산초, 보은학생정보올림피아드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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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삼산초, 보은학생정보올림피아드 휩쓸어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5.04.3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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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위 기록-‘윤찬미’ 보은군 대표로 충북대회 출전
▲ 왼쪽부터 윤찬미, 이승준, 김준형, 정수종
보은삼산초 학생들이 지난 11일 동광초등학교에서 열린 제 29회 보은학생정보올림피아드 대회에서 1, 2, 3위에 입상했다.
이 대회는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 지역예선대회로 다양한 IT 분야의 프로그램 교육으로 역량 있는 정보 영재를 발굴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보은삼산초 윤찬미 학생(5학년)이 최우수, 이승준 학생(6학년)과 김준형(6학년) 학생이 우수, 정수종(6학년) 학생이 장려에 각각 입상했다. 특히 윤찬미 학생은 보은군 대표선수로 발탁돼 제29회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보은삼산초등학교의 선전은 예견됐다. 보은삼산초는 2015학년도 교육부 지정 SW선도학교로 지정되어, 컴퓨터의 단순 활용 교육은 지양하고 대신 알고리즘 원리, 프로그래밍 활용 등을 통해 SW 기초 소양을 배양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보은삼산초등학교에서는 정보화 시대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공간인 ‘스마트 교실’을 마련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증진하고 단순한 컴퓨터 활용을 넘어선 SW활용능력을 기르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삼산초 박인자 교장은 “충북학생올림피아드는 문제해결 중심, 프로그래밍 중심 교육을 실천하여 논리적·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 ICT 기반 창조경제 구현에 기여하고자 한다. 정보화 시대에 창의인재육성은 반드시 이루어야 할 일이며 보은삼산초는 이러한 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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