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자영고, FFK충북전진대회서 ‘두각’
상태바
보은자영고, FFK충북전진대회서 ‘두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4.23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자영고등학교(교장 박선수)가 22일과 23일 이틀간 진천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에서 열린 제44차 FFK충북전진대회에서 최우수상 1개, 은상 3개와 동상 4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FFK충북전진대회는 충청북도교육청과 한국농업교육협회충북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전공 경진, 과제이수, 실무능력경진, FFK골든벨 등 8개 분야에 15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보은자영고는 최우수상은 1명에 그쳤지만 전분야에서 은상과 동상을 차지하며 보은자영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과제이수 개인경영 분야 참가한 임수지(2학년)는 '깨진 화분을 이용한 그린인테리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식품가공 분야 이하늘(3학년), 화훼장식 분야 한지수(2학년), 농기계정비 분야 최성무(3학년)이 은상을 수상했고, 식물자원 분야 여정환(3학년), 정의선(2학년), 농업기계 분야 김현진(1학년), 제과제빵 분야 이인제(3학년)이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9월에 예정된 전국FFK전진대회에 충북을 대표해 참가하게 되면 충북대회 3위를 차지한 학생이 전국대회서 1위를 하는 경우도 8명이 참여하는 전국대회에 있어 보은자영고에 거는 기대가 크다.
박선수 교장은 "행복씨앗학교 준비교인 우리 학교가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쁘고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학생들을 뒷바라지 하겠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