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 전 농구선수가 판동초(교장 이옥순)를 찾았다. 지난달 31일 이 학교를 지원하고 있는 온드림스쿨에서 마련한 놀면서 배우는 농구교실을 위해서였다. 선수소개를 시작으로 간단한 몸풀기, 그리고 한기범 선수와 함께 하는 농구 배우기와 농구를 이용한 놀이를 중심으로 농구교실은 진행됐다. 행사가 끝난 후엔 준비한 농구공을 참여한 학생들에게 직접 사인까지 해주는 전달했다. 한기범 전 국가대표 선수는 “꿈꾸는 어린 학생들의 희망과 꿈을 함께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농구교실을 꾸준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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