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어린이 표창 및 태극기 전달
회인초등학교(교장 정광지)는 지난 2일 애향반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모범어린이 시상 및 국기가 없는 가정에 태극기 를 보급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6학년 우성재군과 라은향양이 교통봉사상을 수상했으며, 칭찬을 많이 받은 어린이 이 강(1), 라지석(2), 강혜지(3), 신민정(4), 이지혜(5), 박재숙(6)과 칭찬을 많이 한 어린이 이명종(1), 김성은(2), 염유리(3), 김미선(4), 박종훈(5), 우정은(6)양이 각각 칭찬(모범어린이)상을 받았다.또한 알뜰시장과 폐품을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국기가 없는 윤병철(1)군외 28명에게 국기인 태극기를 각각 전달했으며, 시상식 후 달리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축구, 오래달리기 등 학부모와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회인초등학교에서 특색있게 전개하고 있는 칭찬(모범어린이)상은 자신보다 타인을 배려하는 풍토를 조성, 바른 인성 함양으로 바람직한 삶을 영위토록 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교내에 칭찬함 8개를 설치, 비치된 신청카드에 칭찬한 사람과 칭찬할 사람 및 내용을 적어 매년 4월, 7월, 10월, 12월 분기별로 각 학년별로 1명씩 칭찬을 많이 받은 어린이와 칭찬을 많이 한 어린이에 대해 시상을 하고 있다.
또한 교육청의 중점사업인 ‘작은 정성 큰 사랑 나눔운동’의 추진을 위해 1학생 1공무원 결연운동을 펼쳐 교직원 13명과 결손·노동·극빈 학생 13명이 결연했으며, 본교학생 87명에 대해 형제자매 맺어주기 운동을 전개, 즐거운 신나는 학교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민족정기 선양교육 일환으로 전통 및 예절교육 실시, 다양한 체험학습 전개, 애국가 바로쓰기 대회, 태극기 및 무궁화 그리기 대회, 통일관련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 1가정 1태극기 보유 운동 전개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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