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이날 나눠준 반사택을 책가방 앞에 모두 달았고 이는 자동차 빛에 반사되어 깜깜한 밤에 운전자가 미리 사람을 알아차릴 수 있어 덩치가 작은 아이들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다.
이대성 교장은 “수한초는 큰 도로 옆 옥천방향에서 보은으로 오는 길 내리막길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스쿨존임에도 불구하고 규정 속도를 지키지 않는 차들이 많아 이번 교통안전교육으로 인해 아이들이 스스로 조심하고 특히, 야간에는 더 조심해야 된다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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