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농어촌 학교 위해 29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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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농어촌 학교 위해 29억원 지원
  • 보은신문
  • 승인 2015.02.0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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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지역 간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농어촌 방과후 학교 운영비 29억1600만원을 지원한다.
운영비는 도내 읍·면 이하 지역의 학교에 강사료, 운영비, 이동수단 확보에 사용된다. 예산은 학급수 비율로 학교규모를 고려해 지원하며 학급당 100만 원 가량 지원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지원센터에는 센터당 500만원의 예산이 지원돼 담당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비, 컨설팅비, 홍보비 등에 활용된다.
도교육청은 소규모 농어촌학교 거점학교운영, 지역사회우수인적자원 강사 활용, 지역사회 마을 도서관 인프라 활용 등 농촌 지역의 교육 수준을 도시 지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으로 농촌 지역 학교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 받아 자신의 꿈과 미래를 한층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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