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 세중, 송죽, 수한, 회남, 삼가분교 등
보은군 초등학교 15개교 중 6학교가 복식수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 학교는 속리초, 세중초, 송죽초, 수한초, 회남초, 삼가분교 등. 보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속리초는 전교생이 29명으로 2학년과 3학년이 복식학급으로 편성돼 있다.
세중초는 전교생이 18명으로 2학년과 5학년이 한 학급을 구성하고 있다.
전체 학생 수가 16명인 송죽초는 1학년과 6학년이 한 학급을 이루고 그리고 3학년과 4학년도 복식학급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교생이 28명인 수한초와 전체 학생이 17명인 회남초도 각각 4학년과 6학년, 2학년과 6학년이 복식수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정초 분교인 삼가분교도 2학년과 3학년, 4학년과 5학년이 복식학급으로 편성돼 있다. 전교생이 8명인 삼가분교의 경우는 올해 취학예정자가 아직 없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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