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켄벤션에서 열린 이날 인사회에는 정상혁 군수,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 이응수 회장, 박덕흠 국회의원과 박범출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인수 도의원, 유경순 교육장, 김진광 경찰서장, 염병선 소방서장, 김홍록 군지부장, 구왕회 문화원장 등 기관단체장들과 청년회의소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보은군의 발전을 기원하고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대한노인보은군지회 이응수 회장의 선창으로 선진대국으로 웅비하는 나라, 남북통일을 앞당기는 나라 대한민국, 태양과 생명의 땅, 영충호 시대의 리더 충청북도, 스포츠의 메카, 대추의 고장, 범죄 없는 고을 보은군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평안을 기원하며 만세삼창을 제창했다. .
이날 행사를 주관한 청년회의소 윤길중 회장은 “다사다난했던 격동의 갑오년을 한 해를 보내고 을미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세월호 참사라는 슬픔이 있었지만 올해는 이런 일이 없이 모두가 희망 속에 뜻하시는 일 이루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상혁 군수도 인사에서 “금년 한해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기를 빌겠습니다.
올 한해도 저의 모든 것을 바쳐서 군민, 공직자들과 손을 맞잡고 보은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박덕흠 국회의원과 박범출 의장도 축사를 통해 “군민모두가 힘을 모아 을미년 한해는 보은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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