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지역 중학생, 미국 체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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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지역 중학생, 미국 체험 나선다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1.0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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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가정서 숙식...로즈먼트서 수업
보은지역 중학생들이 선진문화 체험을 위해 오는 13∼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를 방문한다.
군에 따르면 군내 5개 중학교에서 선발한 성적 우수 학생 13명이 이 기간 교포 가정에 머물면서 미국문화를 체험하고, 사흘 동안 로즈먼트중학교에서 수업도 받는다.
이번 미국 문화체험 대상자는 지난해 8월 열린 충북대 영어캠프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로 선발했다.
이번에 미국 체험길에 오르는 학생은 보은중 박휘영, 이호성, 맹승열, 김영찬, 보은여중 이태화, 우다성, 윤승주, 김수한, 속리산중 박민서, 이지훈, 오석진, 보덕중 황수아, 회인중 이상욱으로 모두 2학년이며 보은여중 음악교사인 이은주씨가 인솔을 맡는다.
이들의 경비(1인당 300만원)는 모두 군민장학회에서 지원한다.
군은 지난 2012년 미국 글렌데일시와 학생·문화교류 협정을 한 뒤 현재까지 모두 32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을 시행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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