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년간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재활승마, 냅킨아트, 배드민턴의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운영했다. 특히, 재활승마프로그램은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매주말마다 꾸준히 진행되어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보호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재활승마는 말과의 교감을 통해 감성을 계발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유경순 교육장은 “앞으로도 장애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수요자의 욕구 충족 및 교육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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