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교과교실제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속리산중학교가 지난 16일 양정고에서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속리산중은 충북도내 과목중점형 및 선진형 교과교실 운영 학교 132교 및 본청, 지역교육청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배움, 즐거움, 행복수업 Design 이란 주제로 우수사례 내용을 발표했다.
속리산중 김영미 교장은 “학생 활동 중심의 블록타임 수업 및 융합수업을 실시하고, 교과교실을 활용한 체험중심의 교과동아리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성공적인 교과교실제 운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이번 발표회를 통해 이러한 성과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속리산중학교는 1월 15~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박람회에서 교과교실제 운영 성과를 홍보할 예정이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