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생활체육인들의 큰 잔치 ‘제19회 보은군생활체육대회’가 지난달 29일 보은국민체육센터와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보은군생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걷기대회, 탁구, 테니스, 족구, 배드민턴, 볼링, 궁도, 정구, 배구, 골프, 자전거, 그라운드골프, 야구, 수영, 바둑 등 22개 종목에 1300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기량을 겨루며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이종환 생활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올해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거론한 후 “내년에도 군민 여러분들이 희망하는 건강과 체력을 증진시키는데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며 행복한 여가생활을 영위하는데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회식 뒤 스포츠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