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초(교장 조영애)는 보은교육지원청으로부터 ‘2014년 多행복한학교 우수 실천학교’로 선정돼 지난달 26일 교육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학교는 자율과 다양성을 바탕으로 학교 구성원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존경과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새로운 학교문화를 디자인해 교육만족도를 높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회인초는 지난 3월부터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위해 학생의 이름을 불러주며 친근하게 인사하기, 칭찬 격려하기, 밝고 쾌적한 학교 환경 꾸미기, 학년 초 가정에 담임편지 보내기 ,학부모 모니터링 참여기회 제공하기, 스승존경 학생사랑 행사 및 선생님과 학생 정보공유하기 등 학교문화 개선과제를 선정하고 실행했다.
학교 관계자는 개선과제를 실행한 결과 “스승을 존경하고 친구를 배려하며 사랑을 나누는 학교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학부모님들의 교육 참여율과 관심을 높이고, 담임교사와 정보공유로 학생 부적응제로, 안전사고제로 학교폭력 제로 등으로 학부모 만족도를 높이고, 교사들에게는 교실 수업 개선, 학생들에게 사랑과 쾌적한 학습 환경을 마련해 교사로서의 자부심과 보람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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