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금으로 실시한 김장담그기는 학부모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17일에는 배추 뽑기와 배추 절이기, 19일에는 김장 버무리기와 속 넣기를 했다. 이번에 만든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종곡초 유찬희 학생은 “엄마와 함께 집에서 해 본 것을 학교에서 친구들과 같이 해보니 재미있었다. 내가 만든 것을 먹어보니 더 맛있었고 우리가 만든 김장을 나눠주니 마음도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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