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나눔 사랑나눔’ 연주회가 지난 17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2014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연된 이날 직지팝스오케스트라는(지휘자 오호준) 재즈와 팝송 등을 들려주고 관객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또 보은여중 뉴페이스 댄스공연과 보은 대추골 색소폰 앙상블, 하유정 보은군의원의 성악, 가수 김예지나 등이 찬조 출연해 무대를 달구었다. 2004년 창단한 직지팝스 오케스트라는 작년까지 9차례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면서 2008년엔 대한민국 연극예술상 악단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보은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