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화, 보은군 탁구대회 우승차지
상태바
(주)한화, 보은군 탁구대회 우승차지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11.20 1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인전 1부, 1~3위 보은군청이 휩쓸어
제12회 보은군체육회장기 및 제19회 보은군탁구협회장기 탁구대회에서 보은군청 허길영 선수가 개인전 1부에서 파이팅하고 있다.
탁구동호인들의 잔치인 ‘제12회 보은군체육회장기 및 제19회 보은군탁구협회장기탁구대회’가 16일 보은삼산초등학교 삼산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정상혁 군수, 보은군의회 박범출 의장과 박경숙 부의장, 생활체육회 이종환회장, 보은문화원 구왕회 원장, 탁구협회 조충길, 구본선 역대 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는 보은군청, 보은문화원, 대추동호회, 한화등 단체전과 개인전에 5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평소의 기량을 겨뤘다.
이날 단체전 경기에서 (주)한화는 지난해 우승팀인 보은군청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보은군청은 1위를 한화에 내어주며 보은군청C팀이 준우승을 보은군청A팀이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 1부에서는 보은군청의 김익수, 지병준, 김영길 선수가 1,2,3위를 휩쓸었으며 개인전 2부에서는 박명석(대영식품)선수가 1위를 박찬익(한화)선수가 2위, 윤태형(보은경찰서)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라지볼에서는 한인순(나가자 클럽)선수가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무지개 클럽의 문원길, 김진옥 선수가 2위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보은군탁구협회 지경수 회장은 “탁구동호인들이 점차 줄어들어 안타깝지만 탁구를 아끼고 좋아하는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탁구인구의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