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덕중 생활기술경진대회서 금상 수상
상태바
보덕중 생활기술경진대회서 금상 수상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4.11.13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보덕중 발명동아리 김상원(왼쪽)과 서필교 군이 지난 21일 충북공고에서 열린 중학생 생활기술경진대회 창의공작 부분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보덕중이 중학생 생활기술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보덕중학교 발명동아리(AHA ) 김상원, 서필교 군은 지난달 21일 충북공고에서 열린 2014 충북진로직업교육축제 중학생 생활기술경진대회 창의공작 부문에서 1위인 충청북도 교육감상을 차지했다.
충북진로직업교육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역예선을 거친 지역대표 30여 개 팀들이 참가했다. 창의공작 부문의 과제는 주어진 재료를 활용해 야구공, 테니스공, 탁구공, 골프공을 한꺼번에 투입하여 각각의 공을 분리하는 ‘공선별장치’를 창의적으로 제작하는 것으로 보은군 대표 학생인 보덕중학교 학생들이 집중력, 협동심, 문제 해결력, 창의력 등을 종합적으로 발휘해 도대회 1위의 영광을 얻게 됐다.
보덕중 발명동아리AHA(지도교사 배협)는 창의력 및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해 창의적 체험활동, 토요방과후활동 시간 등을 활용하여 미래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상을 목표로 꾸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제36회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도대회 우수상 수상, 제9회 표준올림피아드 전국대회 은상(3위) 수상 등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 이어지고 있다.
한주환 교장은 “세계화에 걸 맞는 미래의 창의적 인재 양성은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발명인재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인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