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실시되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보은지역에서는 모두 214명이 응시한다.
10일 보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교별로는 보은고가 124명으로 가장 많고 보은여고 73명, 자영고 8명, 정보고는 수능 응시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검정고시 출신 등 9명이 응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험은 보은고에서 치르며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 오후 5시까지 실시된다.
지난해 수능시험과 달라진 점은 영어 영역이 지난해 수준별 A, B형에서 통합형으로 실시되며 영어 듣기 평가 문항이 22문항에서 17문항으로 축소됐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