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중, 현직 맨토 만나 미래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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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중, 현직 맨토 만나 미래 설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4.11.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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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장을 진짜 봐서 설렜다”
보은중학교(교장 박호준)는 지난달 31일 현직 직업인을 만나 꿈을 찾고 미래를 설계하는 직업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 학교에 따르면 이날 보은중학교를 찾은 맨토들은 군인, 경찰, 기업인, 관세사, 건축사, 세무사, 금융인 등 다양한 현직의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특강을 통해 학생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직업에 대한 안내와 꿈을 이루기 위한 방법 등 필요한 조언을 해주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심리?적성탐색 검사와 진로상담이 함께 시행돼 학생들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알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민재 학생은 “준장을 진짜 봐서 설렜다. 직업군인이 되는 방법과 군인으로 사는 이야기를 들었다. 군인은 중요하고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미래에 장군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보은중 박호준 교장은 “현직에 근무하는 전문가들을 만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아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행사 개최 소감을 전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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