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잊는 스포츠 열기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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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잊는 스포츠 열기 가득
  • 보은신문
  • 승인 2014.11.0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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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탁구, 풋살 등 다채로운 대회 개최
‘스포츠의 메카’ 보은군이 늦가을 찬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선수들의 땀과 열정으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11월 보은군은 다채로운 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대내외에 군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기활성화 등 스포츠 마케팅 열기를 이어간다.
특히 11월 한 달간 열리는 크고 작은 스포츠대회를 위해 선수와 임원, 가족 등 2,500여 명이 보은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오는 8일 ‘제6회 보은군체육회장기 및 협회장기 배구대회’가 보은군배구협회(회장 정구상) 주관으로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며 15일에는 ‘제12회 보은군체육회장기 및 제19회 보은군탁구협회장기 탁구대회’가 보은군탁구협회(회장 지경수) 주관으로 보은군 삼산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15일과 16일 이틀간 보은군 인조A?B구장, 풋살구장 및 자영고등학교 일원에서는 전국 최강 풋살팀을 가리는 ‘2014 대한민국 풋살 왕중왕전’이 개최되며 180여 팀 / 2,000여 명의 선수단 및 임원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9세, 11세, 13세, 16세, 19세, 일반부, 여자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29일에는 보은군생활체육회(회장 이종환) 주관으로 제19회 보은군생활체육대회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어 축구 외 21개 종목별 클럽대항전으로 실력을 겨룬다.
이에 군 관계자는 “겨울철을 맞아 다채로운 스포츠 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팀의 보은 방문이 예상된다”며, “‘스포츠 메카’ 보은군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군 경제 활성화 정책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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