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은교육지원청은 문경새재 일원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참여 가족들이 가족 간 사랑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힘썼다. 참여 가족은 문경새재도립공원 관람 후 도자기박물관에서 전통도자기 빚기, 가까운 사과농장에서 사과 따기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나누며 가족구성원 간 행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경순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그 가족들이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공유함으로써 가족역량을 강화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러한 가족지원 사업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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