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고침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에 대한 명확한 이해 및 생명존중의식 함양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시키며, 학교생활에 보다 잘 적응하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엔 그깟 폭력 조금했다고 ‘이런걸 해야되나’라고 짜증도 났지만, 웅덩이에 빠졌을 때 구하러 오는 사람이 없다면 큰일이다 웅덩이에 빠지지 않는 방법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그런데 폭력도 웅덩이에 빠뜨리는 것 이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아 머리가 아프다’고 소감문에 적었다고 한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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