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란 중학교 한 학기동안 학생들이 중간, 기말고사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토론, 실습 중심의 참여형 수업과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꿈과 끼를 찾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 제도. 교육부는 희망학교 운영 후 2016년부터 전면 실시할 계획이다. 보은군에선 자유학기제 대상 5개 학교 중 속리산중과 보덕중이 올해 희망학교로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은교육청은 이날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설명하고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들이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 관련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 교육’을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우선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교육청은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협력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행복한 교육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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