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황토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촌사랑 체험행사를 정착시키기 위한 보은황토사과 여름캠프가 속리산유스타운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여름캠프는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 회원이 주관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속리산 유스타운과 사과나무 분양농장에서 진행됐으며 1박2일간의 여름캠프는 누에체험, 민속놀이,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송어잡기 및 물놀이, 캠프파이어, 가족운동회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군수, 박범출 군의회의장 등 농업관련 기관 단체장과 사과나무 체험가족 300명, 사과농가 100명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과분양 농가를 대상으로 직접 분양농가를 방문을 통해 소비자와의 신뢰성을 키우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맑고 깨끗한 속리산의 청정자연과 보은황토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과나무캠프에 이어 사이버 이벤트 행사도 진행하는데 참여 방법은 21일부터 28일까지 보은황토사과 홈페이지(www.boeunapple.com) 고객센터-체험후기 게시판에 체험기를 올리면 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보은농특산품을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