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리산면 사내리 속리산 국립공원 입구에 위치한 1만6000여㎡ 규모의 '속리산 연꽃단지'에 최근 형형색색의 연꽃이 만개하여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연꽃단지 주변을 촬영할 수 있는 데크가 설치되어 있고 600㎡의 잔디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사진동호회 및 어린이 학습장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또 인근 속리산면 갈목리에는 솔향공원, 둘리공원 및 소나무 전시관이 위치해 있어 연꽃단지와 연계한 가족단위 관광객의 발길을 모으고 있으며 최근 개장한 솔향공원 안에 선로 1.6km 규모의 스카이바이크 및 1회 12명 관람 규모의 4D 영상관을 운영하고 있어 다채로운 문화?관광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만개한 연꽃에 발걸음을 멈추고 만개한 연꽃에 감탄하고 있다”며 “속리산의 명소로 꾸준히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연꽃단지 및 주변 관광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연꽃단지 뿐만 아니라 주변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대대적으로 개발?정비하여 보은군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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