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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 1인성 브랜드 선도학교로 선정된 삼산초(교장 조종록)가 노인정과 결연을 통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산초의 5학년 어린이들은 지난 12일 군내 노인복지회관을 찾아가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고사리 손으로 어깨를 주물러 드리고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과 학교에서 있었던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드리며 말동무가 되어 드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재희 학생은 “어깨가 많이 뭉치신 할아버지, 할머니를 주물러 드리는 것이 힘이 들긴 했지만, 고맙다는 한 마디에 힘이 났고 보람을 느꼈다”고. /제공 삼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