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명 참석,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호응
군 발전을 위한 여성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아름다운 군내 여성들의 모습을 찾고자 실시한 여성지도자 한마음 특별교육이 호응을 얻었다. 군내 여성단체 임원 및 자원봉사자, 상담도우미등 70명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농협 전주농업지도자교육원에서 보은군 여성지도자 한마음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 군지부와 군에서 새천년 새시대를 준비하는 군내 여성지도자의 역할과 더불어 함께 사는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 찾기, 지역개발 주체로서의 여성지도자 육성, 지역 농업인의 여론을 적극 수렴해 농정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 것. 첫째날에는 김한권 홍익인간 교육원장의 『가정윤리와 효친사상』, 박건종 전주대교수의 『생활과 건강』, 하현철 교육원 교수의 『생활법률 119』, 김연 도립국악원교수의 『우리가락과 우리의 멋』이라는 특강이 있었으며, 서로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전진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
둘째날에는 보은군 발전을 위한 다짐의 사간을 가졌으며, 전종선 교육원자으이 『농촌=농협, 깊은사랑-참사랑』, 배상오 충남대교수의 『새시대를 여는 여성의 역할』이라는 특강이 이어졌으며, 수료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새로운 활력과 정보를 얻는 유익한 교육이 됐다는 평이다. 이유남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은 통해 여성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단시금 깨닫게 되었다" 면서 "앞으로 여성회원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도모해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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