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 삼산클럽 연합회장기 축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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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 삼산클럽 연합회장기 축구 우승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4.04.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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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보은군 연합회장기 차지 생활체육축구대회’에서 장년부는 동광FC, 노년부는 삼산축구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일 생활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동광은 수한FC를 결승에서 5-1로 대파했다. 동광은 오승록 회원이 2골, 김기열, 송영준, 박진섭이 각각 1골씩을 기록했다. 수한FC는 후반 막판 프리킥을 얻어 최명훈이 한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동광의 김기열과 김형열, 김원경은 3부자가 출전해 화제가 됐다. 또 세월호 침몰 사고로 슬픔에 잠긴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리본을 달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장년부 MVP는 동광의 강찬수에게 돌아갔으며 장년부 2위와 3위는 수한과 삼산FC가 차지했다. 노년부에서는 삼산FC가 보은중28회를 3-1로 꺾고 우승했다. 3위는 시원FC가 차지했으며 삼산FC의 윤병국 회원이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성재홍씨와 안경구 회원은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노년부 6개 팀, 장년부 11개 팀이 우승컵을 놓고 격돌했다. 우승팀에겐 우승기와 우승컵, 상금이 주어졌다. 사진은 동광(노란색)과 수한 결승직전.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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