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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 역전마라톤 대회가 10일까지 충북도내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 8일 도내 11개 시군을 대표한 학생들이 보은교사사거리 8구간에서 이원방면으로 출발총성과 함께 레이스를 시작하고 있다. 중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 보은군은 이번 대회에 중등부 엄태윤, 임강혁, 박원희, 이광철, 강태오, 장정훈, 고등부 김진규, 강희구, 조성진, 마혜림, 신현식, 김원기, 최진용, 구진성, 이재헌, 장하익, 이치우, 임희용 등 2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보은군 최상열 단장은 “대회를 통해 대추의 고장 보은의 위상을 전 도민에게 알리고 마라톤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한편 군민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임원 선수가 필승의 각오로 대회에 임했다”고 말했다. 사진 뒤줄 5-7번호를 단 선수가 보은정보고 김진규 선수.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