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쌓인 지난 10일 갈목재. 새로 뚫은 터널(좌측)과 차단한 종전 도로(우측)가 비교되면서 시선을 잡아끈다. 지방도 505호선 속리산면 갈목리∼삼가리 구간 690m 길이의 갈목터널이 지난해 12월 개통됨에 따라 특히 겨울철 통행이 불편했던 속리산~삼가~구병리를 오가는 주민은 물론 속리산 IC에서 빠져나오는 외지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국립공원 속리산을 넘나들게 됐다. /김인호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인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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