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경제인봉사연대(회장 이의백/이하 중경연)에서는 지난 22일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렵게 살고 있는 보은읍 학림1구 고정자(79)씨 가정에 연탄 400장을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전달한 연탄은 보은군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는 자원봉사기이어받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 자리에는 보은군자원봉사센터 김순자 소장이 직접 참여했다.
중경연은 지난 6월 11일 6.25참전용사를 그랜드웨딩홀로 초청해 오찬을 접대하고 몸 바쳐 나라를 지켜낸 숭고한 업적에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바있으며 10월 6일에는 보은읍 노티리 독거노인인 강군자(71)씨 집에 도배와 장판교체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한편 중경연은 평등한 인권,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이루어 경제 강국 진입을 위한 경제의 틀을 조성함으로써 현실과 실용을 선택하여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으로 2008년에 창립한 사회봉사단체로 알려져 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