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축구 꿈나무들의 축구 대전인 제18회 리틀 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추계)가 보은에서 열렸다.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원장 최창신)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조A?B 구장과 내북초, 정보고에서 분산 개최됐다.
경기는 U-15(중 1~3학년) 8팀, U-13(초등 5~6학년) 16개팀, U-11(초등 3~4학년) 16개팀, U-9(초등 1~2학년) 12개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총 52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됐다.
리틀k리그에는 축구 선수와 관계자 외에도 학부모 등 1000여명이 보은군을 대거 방문할 예정으로 보은대추축제 성공에도 한 몫 할 것으로 보여진다.
보은대추축제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에 군 관계자는 “축구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를 비롯해 학부모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불편함이 없도록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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