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수련원에서 열전 서바이벌, 세금천 레프팅, 어울림 수영을 통해 자연 속에서 호연지기를 기르는 체험을 하였다.
또한 모험활동, 자연숲속 산행을 통해 공부에 지쳤던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힐링 체험을 하였다.
특히 야간에는 레크리에이션 및 장기자랑, 캠프파이어, 촛불의식을 통해 친구들과의 우정을 쌓는 관계 형성의 시간을 마련했다.
야영수련활동에 참가한 판동초(6년) 학생은 “친구들과 같이 야영을 하니까 부모님과 했던 캠핑보다 더 재미있는 것 같다”며 “친구들과 밥을 해먹고 텐트에서 잠도 자고 장난도 치면서 더 친해진 느낌으로 특히 자연 숲속 산행을 하면서 친구에게 서운했던 이야기도 하면서 서로의 오해를 풀었다”고 말했다.
이번 야영수련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바른 품성의 학생 육성과 호연지기를 기르고 공동체 활동으로 올바른 관계형성 및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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