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근로 대학생과 공무원 등 3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7월말까지 35개 마을 경로당을 비롯해 사회단체 행사장을 방문해 도로명주소 홍보를 실시하고, 보은읍 시가지 가두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도로명주소 적응에 취약한 노인, 다문화가정 등은 우리집 도로명주소 써보기 체험, 도로명주소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홍보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홍보단은 도로명주소 방문지역의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도로명 시설물의 설치상태, 훼손 등의 점검도 병행 실시한다.
한편 이재권 민원과장은 “2014년 도로명 주소 전면 시행에 불편이 없도록 도로명주소 취약계층에게 찾아가서 체험케 하는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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