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회(지회장 박재완), 여성회(회장 염명자)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주먹밥과 보리개떡, 밀개떡, 피감자, 쑥으로 만든 떡 등이 선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63주년을 맞아 당시 고통 받고 암울했던 시절의 배고픔과 처절했던 생활상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보은읍 소재 두리어린이집, 참솔어린이집 원생들이 모두 나와 전쟁음식을 맛보며 어른들로부터 자유와 평화에 대한 소중함을 체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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