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초 총동문회(16차)가 지난 25일 모교 강당에서 동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7회(만 50세) 동기생들이 주관한 총동문회는 정기총회, 기념행사, 만찬 순으로 3시간 정도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김규식(7회 보은신협근무) 동문을 총동문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부회장 임원진을 종전 10명에서 20명으로 늘였다. 김홍복 총동문회장(7회)은 “명실공히 전국 제일의 롤러부와 교육정보화를 선도하는 자랑스런 명문학교로 발돋움한 모교에서 학창시절의 정담을 나누는 추억의 장을 갖게 돼 매우 뜻 깊다”며 동문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총동문회는 이날 모교 발전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사진은 9회 동문.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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