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청년회, 저소득가정 생활안정위해 소액서민보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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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청년회, 저소득가정 생활안정위해 소액서민보험 지원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3.04.25 0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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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보험료와 보험가입절차가 까다로워 보험가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한국자유총연맹보은군청년회(회장 양준모)가 우체국소액서민보험제도인 ‘만원의 행복 보험’가입을 지원해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보은우체국 관계자에 따르면 “23일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청년회가 저소득층을 위해 출시된 공익형 상해보험인 ‘만원의 행복보험’에 써달라며 2백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2010년부터 우체국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보험으로 저소득층이나 근로빈곤층이 1년에 1만원만 내면 가입자 부담금 1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보험료를 우정사업본부가 지원해주며 사망보험금과 상해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어 위급시 저소득가정의 생활안정에 크게 도움이 되는 보험이다.
양준모 회장은 “지금 당장 느낄 수 있는 혜택을 지원한건 아니지만 보험가입지원을 통해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보은우체국과 함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으며 주위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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