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음악회, 무료영화 등 풍성
구세군보은교회(사관 김윤택)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각종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고 밝혔다. 구세군보은교회가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떡 나눔 행사와 솔송나누 초청 사랑의 음악회를 8일과 13일 실시한데 이어 14알 ~2월1일까지는 장애아동과 청소년 프로그램지원 및 공간을 무료로 개방한다.
또한 무료영화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19일 마다가스카Ⅲ, 차형사를 26일에는 원더풀라디오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2월 2일에는 도둑들과 코리아를 상영한다. 무료영화 상영은 해당일 13:30과 16:00 2회 상영하며 음료와 간식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2월2일 지역의 어르신과 장애인 100명을 초청 행복축제를 통해 웃음치료와 잔치음식은 물론 기념품까지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세군보은교회는 2012년 겨울 자선냄비봉사를 통해 1,600만원을 모금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과 ,청소년, 아동 장애인등을 위한 프로그램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청소년 공부방 꾸미기, 놀토캠프, 난방비지원, 청소년상담, 장애인 행정지원, 교회무료개방, 문화세미나 개최, 북 카페, 어르신들 작은 나들이 행사, 영정사진, 구호품전달, 장학금전달, 악기교실, 방과후교실, 돌봄사역, 노인잔치, 무료영화상영 등을 할 예정이다.
보은/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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