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9박 10일간 중학생 10명 대상 실시

이번 선진 문화체험은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중학교 학생 10명을 선발 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 글렌데일시 로즈먼트중학교와 학생교류에 대한 MOU를 체결한 후 첫 방문이다.
이들 학생들은 글렌데일시 소재 로즈먼트 중학교를 방문해 3일간 미국학생들의 현지수업에 참여해 미국 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또 현지 가정에서 머무르고 유비버셜 스튜디오,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견학 등을 통해 미국 문화를 체험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 키우게 된다.
특히, 이번 방문은 청주 MBC에서 전 일정을 동행하며 보은군 청소년들의 교육체험 및 미국 생활상을 면밀히 기획? 촬영 후 방송할 예정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미국 선진 문화체험 일정은 15일부터 24일까지 9박10일 일정으로 캘리포니아 글렌데일시 로즈먼트중학교 수업 참관 및 홈스테이 체험, LA 지역문화 체험 및 학교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진 문화체험으로 학생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안다.”며 “모쪼록 학생들이 안전한 문화체험으로 유학에 대한 새로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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