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차원 전국홍보 및 도비 3000만원 지원
보은대추축제가 2013년 충청북도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되 도차원의 전국홍보와 사업비 30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게됐다. 도는 민간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축제평가단의 축제 현장평가와 충청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심의를 거쳐 2013년 충청북도 지정축제로 보은대추축제를 비롯 6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축제로는 포도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관광축제로서의 상품성이 돋보인 영동포도축제가 선정되었으며, 우수축제로 보은대추축제와 충주호수축제가, 유망축제로는 청원생명축제, 음성품바축제, 단양소백산철쭉제를 선정했다.
2013년 충청북도 지정축제는 시?군에서 신청한 12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축제기간 중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축제특성?콘텐츠, 축제의 운영, 축제의 발전성, 축제의 성과 등에 대하여 현장평가를 실시했으며 지역축제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도 지정축제에 대하여는 최우수축제 4천만 원, 우수축제 각 3천만 원, 유망축제 각 2천만 원 등 도비가 차등 지원된다.
충청북도는 2013 문화관광축제 및 도 지정축제에 대해 전국홍보 및 각종 지원을 통하여 충북의 대표축제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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