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최희석 강사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재료를 섞어 반죽하고 여러 가지모양을 빚은 후 오븐에 구워 작품이 나오기까지 바쁜 손놀림으로 체험을 하였다.
‘어떤 모양을 만들까? ’ 하는 고민 끝에 다 만들어진 쿠키를 그 자리에서 굽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완성된 쿠키를 맛보며 즐거움과 뿌듯함을 느꼈고 서로의 쿠키 모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번 체험학습은 반죽을 치대고 과자향기를 맡는 등 아동들의 오감을 자극시키고, 만들기 과정을 통해 음식 만드는 순서를 알게 되며 다 만든 후 친구들과 나누어 먹을 줄 아는 예절교육까지 다양한 교육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유익한 활동이었으며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와 그 정성에 대한 지식과 감사한 마음까지 느낄수있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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