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은농협, 회인초 학생에 서울 구경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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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은농협, 회인초 학생에 서울 구경시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2.12.2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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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교사 41명 전원 무료 지원
회인초등학교 학생들이 남보은농협이 지원하는 도시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청와대 등을 견학했다.
남보은농협(조합장 박순태)이 회인초등학교(교장 홍대철) 학생 27명 전원에게 도시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웠다.

남보은농협은 지난 18일 회인초등학교 전교생 27명과 인솔교사 14명등 41명에게 버스비, 식비등 여행경비 일체의 지원을 알선해 청와대와 농업박물관, 63빌딩, KBS방송국 등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회인초등학교 학생들의 이번 서울나들이는 NH농협임직원들이 매월 후원하는 기부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대표 허 권)가 주관하고 있다.
남보은농협은 상대적으로 문화혜택이 적으면서도 열악한 교육환경에도 불구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회인초등학교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추천해 농촌지역 어린이 도시문화 체험이 이루어졌다.

회인초등학교 학생들을 맞이한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김철순 사무총장은 “ 우리본부의 농촌지역 어린이 도. 농교류 행사에 106년의 장구한 역사를 가진 회인초등학교를 초청 서울에서 행사를 갖게된 것은 큰 의미가 있더고 생각한다.”며 “특히 100회 졸업생이 될 4명의 6학년 학생을 맞아 올해의 마지막 행사를 잦게되어 더욱 기쁘다.”며 졸업생들에게 기념품도 전달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우리농축산물의 우수성과 소중함 홍보, 우리농축산물 애용운동 및 소비촉진,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촌지역 저소득층 가정 및 조손가정,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지원 등의 다양한 농촌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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