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구세군보은교회서 개최
밀알선교단( 이사장 오달식)이 장애인을 돕기위한 일일찻집 및 후원의밤 행사를 오는 29일 구세군 보은교회에서 개최한다. 보은밀알선교단은 장애인들의 친구가 되기 위하여 매주 화요모임을 통해 무료점심과 간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무료차량지원, 행정민원지원, 캠프, 야외활동 지원, 상담, 구호품전달, 겨울 연탄과 기름 지원, 문화행사지원활동을 하는 지역 목회자들로 수성된 장애인 후원단체다.
보은밀알선교단은 오달식 목사(보은제일교회)가 이사장을 김윤택 사관(구세군보은교회)이 단장을 안신홍(보은교회),윤경헌(순복음교회), 손순규(상가교회),정영주(생명수교회),김성일(아곡은성교회), 박몀수(원남교회), 박종선(주성교회) 목사가 이사를 맡고 있으며 협력단체로는 보은군장애인연합회, 부모장애인연대, 기아대책, 성목회, 곰두리봉사회 등이 있다.
이번 일일찻집과 후원의 밤행사는 29일(토) 11시~ 21시 까지다.
이번 행사는 오전11시부터 오후6시까지는 일일찻집 및 영화상영, 바자회와 먹거리장터과 저녁7시부터 9시까지는 후원의 밤 및 콘서트가 열리게 된다. 각종차와 분식류, 주전부리, 부침이 등의 음식을 준비하며, 영화는 차태현의 ‘바람과 함께 살아지다’ 와 ‘내가 왕이로소이다’ 2편을 오후 1시와 3시 30분에 방영을 한다.
바자회 물품들로는 모자, 전기장판, 식기류, 그릇, 밥통, 생활필수품들이 있으며, 후원의 밤과 콘서트는 장애인들의 발표회, 주변 단체들의 발표회가 이루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티켓을 구매하거나(10,000/5,000/3,000) 당일 현장에서 현금으로 구매하고 후원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지며 후원금 수익은 보은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 모두 쓰여진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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