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발협, 가정의 행복...‘아버지학교 가족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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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발협, 가정의 행복...‘아버지학교 가족캠프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2.12.2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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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교육발전협의회(회장 이병학)는 지난 15일 20가족 52명이 참석, ‘느티나무 아버지학교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가족의 소중함과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인 느티나무 학교는 아버지 역할의 중요성과 학습을 통해 좋은 부모, 건강한 가정을 가꾸고 가족 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6주간 프로그램이 진행 됐다.
이병학 회장은 “가족과 함께한 시간은 가정의 행복을 좋은 학습의 장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노력들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초청강사인 김현기(주성대교수)강사는 “자녀의 미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올바른 아버지상 정립이 진정으로 필요하다.”며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주제로 부부의 역할에 소중한 기회를 재확인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그동안 어른들만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프로그램과는 달리,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으로 아내를 위한 선물(브로치) 달아주기, 신나는 레크리에이션 등이 펼쳐져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세족식에서는 남편이 만든 브로치를 아내에게 달아주고, 남편이 아내의 발을 닦아주는 등 가족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호응을 얻었다.
강기중 회원은 “가족들이 함께 어울려 재미있는 게임과 율동을 함께하면서 가족애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행복한 아버지로 더욱 열심히 살아야겠으며 이런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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