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 서포터즈 2차총회·송년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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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 서포터즈 2차총회·송년의 밤 개최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2.12.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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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백상흠) 산하 서포터즈 모임(회장 심광홍, 시민대학 2기) 2차 총회 겸 송년의 밤이 지난 13일 속리산 유스타운 신관2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열린 제2차 정기총회 겸 송년회에는 서울, 수원, 청주 등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 활동가들과 서포터즈 회원, 직원화양계곡, 화북분소장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행사로는 서포터즈 회계보고를 시작으로 그동안 서포터즈 활동에 공로가 있는 임재업(승마교실 7기) 회원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자원활동가인 이재숙(시민대학 2기), 조정현(시민대학 3기) 회원 등이 국립공원이사장 상 등을 수상하는 등 회원들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서승희 회원 등 10명에 대해 자원 활동가 인증이 있었다.
현재 속리산국립공원 서포터즈 모임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회원은 약 70여명이며 각계각층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심광홍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바쁘신 중에도 오늘 청주, 대전, 수원 등 각지에서 참석해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서포터즈 모임은 속리산 자원을 보호하고 상호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네트워크를 마련해 지역발전과 자원보호를 위한 실천을 해 나가는 모임으로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백상흠 국립공원사무소장은 “1년여 동안 많은 일을 해 오신 서포터즈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속리산자원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점과 앞으로 서포터즈를 통해 각계각층의 회원들이 모여 지역사회의 의미 있는 조직으로 활성화하여 지역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치하했다.
한편 속리산국립공원 서포터즈의 활동상황은 속리산정화활동, 기마순찰대 마필 관리, 법주사역사해설, 삼가저수지 큰입베스 제거, 멸종위기 식물원 관리,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다양한 자원 환경보전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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