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수정초등학교(교장 윤곡수)는 5-6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1일 ‘구강보건 홍보대사’로 나섰다.
구강보건 자율중심학교 선정 운영 프로그램의 하나인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및 주위 이웃 사람들에게 올바른 이 닦기 및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홍보, 건강한 치아를 갖도록 하기 위함이다.
구강보건 홍보 티셔츠 만들기를 위해 어린이들은 티셔츠에 염색용 펜을 이용, 구강 건강 관련 그림이나 캐릭터, 또는 구강 보건 문구를 그려 홍보용 티셔츠를 만든 후 평상시에 옷을 착용해 주위 사람들에게 이 닦기 및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강조할 수 있도록 하였다.
홍보용 티셔츠를 입고 올바른 잇솔질 1일 도우미로 참여한 최현희(6년) 양은 “좋아하는 가수의 캐릭터를 그리고 구강 보건 문구를 만들어 넣는 활동이 재미있었고 후배들에게 올바른 잇솔질을 가르쳐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윤곡수 교장은 “오복 중 하나인 치아 관리는 어린 시절부터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구강 보건 및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