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문화원, 문화교실 작품전시회 총망라
상태바
보은문화원, 문화교실 작품전시회 총망라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2.12.06 1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예·한국화·사진·한지공예 등 80점 선봬
▲ 4일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10여년의 세월 속에 보은문화원 서예를 지도해온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며 한밭대 평생교육원 지도교수인 김선기 강사와 서홍복, 이응락, 정요섭, 김평구, 이상희, 이진형, 김연환 씨 등 10명의 문하생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보은문화원(문화원장 김건식)이 서예, 한국화 등 문화교실 수강생들의 작품 80점을 선봬는 등 연주와 전시회(4~8일까지)를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작품전시회에서는 그동안 수강생들이 문화교실을 통해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는 자리로 서예 40점, 한국화 20점, 사진 10점, 한지공예 10점 등 8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이날 문화원 시청각실에서는 고전무용, 색소폰, 기타, 풍물교실 등의 작품발표회와 송년시낭송회가 열렸다.
실버고전무용반은 부채춤을, 색소폰교실 수강생들은??홍하의 골짜기‘, ‘사랑으로‘, 등을 연주하고 기타교실과 풍물교실 수강생들도 그동안 배운 솜씨를 자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상혁 군수의 희망가를 비롯해 문화단체 인사 등 10명의 시낭송이 진행되기도 했다.
2012 보은문화원 문화교실은 12개 과목에 서예 주?야간, 한국화, 사진, 한지공예, 기타, 기타중급, 색소폰, 풍물, 영어, 중국어, 역사문화아카데미, 어르신무용교실, 풍수지리 등 14개 교실을 운영해 총 194명이 수료식을 가졌다.
김건식 원장 “전시된 작품 중에는 수준 높은 작품도 있고 이제 막 배우기 시작해서 다소 부족한 작품들도 있으나, 작품 하나하나에 회원 각자의 정성과 사연이 깃들여 있다.”며 “격려와 애정 어린 눈으로 감상해 달라”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