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중, 아름다운교육상 대회서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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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중, 아름다운교육상 대회서 장관상 수상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2.11.2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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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학습 활동 프로그램 운영 만족도 향상
속리산중학교(교장 김영미)는 아름다운 학교운동본부 주관,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환경부, 시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제 13회 ‘아름다운 교육상’ 대회에서 학교대상 교수-학습분야에서 교과부장관상 수상 대상학교로 선정된 것은 물론 시상식은 오는 30일 속리산중에서 아름다운 학교 운동본부, 전국 우수학교 관계자, 도교육감 등 200여 명이 참석, 개최된다.
이번 아름다운 교육상은 학생들이 가고 싶고, 머물고 싶고,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학교 조성운동으로 전국에서 배움과 나눔의 아름다운 학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아름다운 학교를 발굴, 널리 전파함으로써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감성과 지성으로 작은 학교를 위대한 학교로’를 슬로건으로 2011년 개교한 속리산중은 농산촌 통합 중학교로 머물고 싶은 학교 만들기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속리산중은 시설 면에서 한국교육환경연구원 주관 친환경 건축물로 선정, 자연 친화적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여 50kw의 전력을 확보?활용하였으며, 본관 리모델링 후 선진형 교과전용교실 및 인조 잔디구장, 케미컬 농구장, 체육관 등 첨단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교수-학습 면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특색교육활동 프로그램으로 학생 윈드오케스트라 운영, 인성함양 프로그램으로 4다움(禮,仁,孝,美) 실천을 통한 체험활동, 다양한 방과후학교 운영 등 체력증진 프로그램으로 1인 1운동과 토요 스포츠데이 등 지성과 감성을 겸비한 인재로 육성되고 있다.
첨단 교육환경 속에서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사교육비 절감 및 학부모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으며, 충북교육의 위상을 높이고 ‘적정 규모학교’의 롤 모델 역할을 함으로서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김영미 교장은 “자연 친화적 시설 환경과 우수 교육 실천 사례를 통해 농산촌 통합 중학교의 롤 모델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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