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3군 360명 영재들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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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3군 360명 영재들 한자리에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2.11.2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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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주최
보은삼산초등학교(교장 조종록)에서는 지난 26일 보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주최 영재교육 남부거점센터 영어축제를 개최했다.
보은, 옥천, 영동 지역의 영재 학생 36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과학, 수학, 발명
영역으로 구분하여 ‘화석의 비밀을 찾아서’, ‘신기한 마법 고리 세상’, ‘울긋불긋
압화의 세계’ 등 총 10개의 체험코너 및 상설 부스가 운영되어 영재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입체도형의 비밀 열쇠 체험부스를 운영한 보은삼산초 강희원학생은 “다른 지역의 영재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할 수 있어서 리더십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종록 교장은 “영재 연합 축제 개최를 통해서 권역별 영재교육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영재학생들이 지적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배려와 나눔의 인성 또함 함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고 말하여 영재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와 창의인성을 발달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행사임을 강조하였다.
보은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매년 보은군 영재학생들을 선발, 교육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및 통합적인 교육활동으로 농산촌지역의 영재교육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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