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초등학교(교장 한응석)가 지난 16일 제41회 도내학생검도대회에 임장우, 최종욱, 김태규, 김동찬, 이상화(이상 5학년), 송영준(4학년) 학생을 출전시켜 초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도내 초등검도의 지존에 등극했다.
동광초등학교는 전국소년체전 롤러 금메달 및 은메달 획득에 이어 교육감기 롤러대회 남초부 종합우승, 교육감기 육상대회 여초부 투포환 은메달 수상, 교육장배 수영대회 종합우승, 도민체전 축구 준우승 및 육상, 수영, 축구 종목에서도 각종 도 대회 메달 획득 및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은메달 획득 등 체육계의 명문학교로 자리메김하고 있다.

한응석 교장은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조화롭게 자랄 수 있도록 풍부한 학습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며 도전정신을 가지고 진로를 개척해가는 태도를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행사 및 각종 대회 참여를 권장한 것이 좋은 성과를 내고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천성남 기자